유소연은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사진은 유소연./사진=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조직위원회
'프로 15년 차' 유소연(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PGA) 투어 어센던트 LPGA 베네피팅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총상금 17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2일 유소연은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6위를 기록한 유소연은 공동 선두 린시위(중국)와 찰리 헐(잉글랜드)과 3타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날 1, 2번 홀을 연속 버디로 시작한 유소연은 8번 홀(파4)에서 1타를 잃고 전반 9개 홀을 마무리했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53.85%(7/13), 그린 적중률이 72.22%(13/18)다. 퍼트 수도 28개로 좋은 감각을 선보였다.

2018년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의 L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한 그는 무려 4년 4개월 만에 통산 7승에 도전한다. 유소연은 "티 샷이 좋지 않았지만, 다행히 퍼팅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최종 라운드에서는 둘이 다 조화롭게 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