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1일 9월 월간 MVP를 발표했다. MVP에 선정된 이정후는 기자단 투표 32표 중 12표(37.5%)와 팬 투표 41만5522표 중 25만2398표(60.7%)를 받아 총점 49.12점을 획득해 최종 1위에 올랐다. 이정후와 경쟁을 펼쳤던 김윤식(LG트윈스)은 기자단 투표(18표)에서는 우세했지만 팬 투표(4만3920표)에서 격차를 좁히지 못해 2위에 그쳤다.
이정후는 지난달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그는 23경기 91타수 38타점 4홈런 23타점 19득점 타율 0.418 OPS(출루율+장타율) 1.199를 기록했다. 지난달 타격·안타·장타율·출루율·타점·득점 모두 선두를 내달렸다.
이정후는 올시즌 대부분의 타격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강력한 시즌 MVP 후보이기도 하다. 올시즌 553타수 193안타 23홈런 113타점으로 타율 0.349에 OPS 0.996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8.53을 기록했다. 이에 타격·WAR·OPS·안타·타점 등의 부문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고 홈런은 공동 5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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