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준호가 자신의 여동생이 김지민에 조언을 건넸던 일을 언급했다. /사진=뉴스1
코미디언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가 여동생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조성하와 이원종, 개그맨 김용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성하는 '울산의 원빈'이라는 별명이 있다면서 "내가 꽃중년이라는 말을 처음 들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이런 이야기를 직접 잘 하신다"고 놀렸고, 조성하는 굉장히 만족스러워해 웃음을 줬다.


이날 조성하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들려줬다. 조성하는 "28세에 결혼했다. 결혼 30년차다. 그 때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아내와 둘이 500만원씩 융자를 받아 반지하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의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했었다고. 조성하는 "우리 아내를 말렸다. 우리 누나도 아내를 볼 때마다 '결혼을 다시 생각해라. 쟤 아무것도 없다, 고생길 열린다'면서 말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제 여동생도 지민이를 만나면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그는 "지민이랑 공개 연애 1년이 넘었다. 지민이랑 정말 결혼하고 싶은데 언제 해야 할지 타이밍을 모르겠다. 연애가 너무 길어져도 이상해지는 거 아니냐"고 현실 고민을 털어놨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나와 결혼할 생각이 있는건지 헷갈린다. 이 얘기가 나가면 또 욕을 먹을 것 같은데 지민이가 나한테 프러포즈를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