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그룹 빅톤의 허찬이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사진=뉴스1
음주운전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그룹 빅톤의 허찬이 팀을 떠난다.
지난 11일 빅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빅톤 공식 팬 카페를 통해 "멤버 변동과 관련된 사항을 안내 드린다. 허찬을 포함한 빅톤 전원과 신중한 논의 끝에 허찬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분들에게 심려를 끼치게 된데 사과의 말씀드린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는 "이제 빅톤은 한승우, 강승식,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총 6인으로 팀을 재정비 한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더 이상 폐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과 멤버들의 의사를 받아들여 이 같은 결정에 이르게 됐다"며 "빅톤 멤버들은 현재 팬 여러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 중인 빅톤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허찬은 지난 9월 지인들과 만남 뒤 귀가하던 도중 경찰에게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그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찰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큰 실망감을 안겨드리게 됐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하루하루 후회와 자책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