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기아에 따르면 이번 잠정합의는 1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지 44일만이다. 노사 분규 없이 2차 잠정합의를 도출함으로써 2년 연속 무파업 분위기를 이어갔다.
지난 1차 잠정합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9만8000원 (호봉승급분 포함) ▲경영성과금 200%+400만원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 ▲품질브랜드 향상 특별 격려금 15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5만원 ▲수당 인상을 위한 재원 마련 ▲무상주 49주 지급 등이다.
이번 2차 합의안에는 노조가 파업까지 불사하려 했던 사측의 차량 구입시 할인 연령 75세 제한 및 3년마다 혜택 제공을 유지하되 기존 퇴직자 할인에서 제외됐던 전기차 할인을 오는 2025년부터 적용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다만 전기차 할인 혜택은 공급 문제 등이 있어 세부적인 사항은 추가로 합의할 계획이다. 휴가비 30만원 추가 인상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2차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는 다음주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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