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대공원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제7회 동물원 속 미술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주제는 '동행 동물원'으로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시민·기획자가 참여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는 '동물의 모든 순간' 전시회가 열린다. 사전 작가 공모로 선정된 회화·판화·일러스트·사진 등 평면작품 40점이 전시된다. 사계정원에서 열리는 '동물의 화원전'에서는 총 10점의 동물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15~30일까지 동물원 정문 광장에서는 버려지는 소재에 동물 요소를 가미해 공예품으로 만드는 '다함께 애쓰지 ESG'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 누구나 예술가로 변신할 수 있는 '나도 예술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023년 달력 만들기 ▲동물 콜라주 엽서 ▲페이스 페인팅 등이 있다. 아울러 동물이 인쇄된 옷이나 액세서리를 착용하면 단풍나무 아래에서 인생 사진을 무료로 찍을 수 있다.
서울대공원 김재용 원장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슬로건에 맞춰 '동행 동물원' 주제 행사를 기획했다"며 "단풍과 동물 작품으로 다채롭게 물드는 제7회 동물원 속 미술관에서 일상 속 휴식과 여가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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