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파크에서 열린 이우석 동아수출공사 회장의 회고록 '영화에 살다' 출간 기념회에 참석했다.
그는 가발 대신 검은색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한 기자가 건강 상태를 묻자 "괜찮다. 그냥 (집에) 있는다"라고 답하며 웃었다. '야외활동을 하느냐'라는 질문에는 "거의 못 한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기는 지난달 15일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당시 그는 배우 김보연의 부축을 받으며 등장했고 다소 부은 얼굴과 쉰 목소리로 건강에 문제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확 달라진 인상에 누리꾼은 안성기의 걱정을 우려했다.
이에 소속사는 "안성기는 현재 혈액암 치료 중"이라며 "평소 관리를 철저히 하는 만큼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기는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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