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기아에 따르면 노조는 2년 연속 무분규로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마무리 지었다.
기아 노조는 사측과 도출한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전날 진행했다. 투표는 노조원 전체 2만8229명 중 2만6490명이 참여했다.
2차 잠정합의안 찬성 인원은 투표 참여자의 65.7%에 해당하는 1만7409명이다. 반대표를 던진 노조원은 34.1%인 9020명으로 집계됐으며 61명(0.2%)은 무효표를 던졌다.
기아는 기존에 제안했던 방안(차량 구입시 할인 연령 평생→ 75세로 제한, 혜택 제공 주기 2년→ 3년 연장, 할인율 30%→ 25% 하향)을 관철시켰다. 노조는 '오는 2025년부터 전기차 할인' 조항을 단협안에 포함시켰다.
기아 노사는 19일 오전 10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 본관 1층 장미홀에서 2022년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한다.
기아는 파업카드까지 꺼낸 노조와 극적으로 임단협을 마무리 지으면서 생산 차질 우려를 한시름 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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