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 K리그1 주전 골키퍼 김동준(오른쪽)이 18일 교통사고로 인해 타박상을 입었다. 사진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대표팀에 발탁된 김동준의 훈련 모습.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2022시즌 K리그1 최종전을 앞두고 일부 선수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19일 제주 구단은 "지난 18일 오전 김동준, 임준섭, 유연수 등 골키퍼들을 태운 차량이 서귀포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사고로 인해 주전 골키퍼 김동준은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동준은 다음달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앞둔 벤투호에도 발탁된 바 있다.

응급수술을 받은 유연수는 2020년 제주에 입단해 이번 시즌 3경기에 출전했다. 제주 구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현수 선수의 쾌유를 기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고 차량에 동승했던 윤재현 트레이너는 일단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추후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이다.


제주는 현재 승점 49로 파이널A에서 5위에 올라있다. 오는 23일 울산 현대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인해 K리그1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골문 지키기에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