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다리가 불편한 팬을 위해 펜스를 넘어가 진한 포옹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진=청하 유튜브 캡처
가수 청하가 팬을 위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 청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CHUNG HA_Official'에 'CHUNG HA IN Sydney #2 | VLOG'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콘서트를 위해 시드니에 방문한 청하의 모습이 공개됐다. 청하는 공연장 도착 후 진행된 하이웨이브 팬미팅서 펜스를 넘어가 팬을 안아줬다. 글썽 거리며 대기실로 들어온 그는 "울뻔했잖아 마지막에"라고 말문을 열었다.


청하는 "다리가 불편하신 팬 분이 계시는데 오시려고 하다 보니까 오시려고 하는데 어려워서 그냥 제가 (펜스를) 넘어갔어요"라고 언급, 남다른 팬사랑을 입증하며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그러면서 "아 근데 (팬이) 우는 거야 갑자기 'Thank you~ Thank you' 하시면서. 그래서 '아니야~ 내가 더 Thank you야' 나도 같이 울겠어하다가 '울지 마세요' 하고 이제 인사드리고 왔다"며 훈훈했던 팬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이후 계속해서 이어진 팬들과의 만남. 청하는 프로답게 밝은 모습으로 팬미팅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청하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의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듬해인 2017년 솔로로 데뷔, 지금까지 MNH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두 번째 정규앨범 'Bare&Rare Pt.1'을 발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