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과 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찐친' 케미를 뽐냈다. /사진=유튜브 '걍나와' 캡처
52세 방송인 강호동이 28세 연하의 여사친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19일 '네이버 NOW'를 통해 공개된 라이브 예능 콘텐츠 '걍나와'에는 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걍나와' 최초 호동이의 여사친"이라며 사쿠라를 소개했다. 앞서 4년 전 예능 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쿠라! 동! 크로스!"를 외치며 '절친'임을 인증했다.


강호동은 사쿠라를 위해 깜짝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때 케이크 위에는 숫자 '5' 모양의 초가 꽂혔다. 강호동은 "사쿠라와 알게 된 지 5년" "르세라핌 데뷔일이 5월" "사쿠라가 데뷔한 지 (녹화일 기준) 150일" 등 다양한 의미를 설명했다.

사쿠라는 초를 끄며 "강호동 선배님과 찐친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다. 이에 강호동이 "가짜 친구였냐"고 섭섭해하자 사쿠라는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강호동에게 나는) 비즈니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쿠라가 "아예 연락도 없고 데뷔 후에도 축하한다는 말이 없어서 속상했다"고 반박하자 강호동은 "어딜 통해서 연락해야 하냐"라며 억울해했다. 사쿠라는 "하이브(소속사)에 '르세라핌 사쿠라 보고 싶다'고 하면 된다"고 해맑게 답했다.


방송 말미 강호동은 사쿠라와 함께 르세라핌 신곡 '안티프레즐'(ANTIFRAGILE) 챌린지 안무를 선보이며 뛰어난 춤 실력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