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포스코1%나눔재단에 따르면 전날 희망날개 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120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같은 날 희망공간 사업의 결실인 포항 카리타스 보호작업장과 복지시설 민들레공동체 시설 리모델링 준공 현판식도 열었다.
'희망날개' 사업은 포항·광양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공간' 사업은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의 리모델링과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희망날개 사업을 통해 최근까지 455명의 장애인들에게 의족·휠체어·안구마우스·경기용 장비 등 장애 유형별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명도학교 육상부에는 운동선수에게 적합한 계단형 운동기구를 전달하고 시각장애 학생에게는 언어습득 효과가 있는 점자보조기구를 기증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급했다.
희망공간 사업은 총 48개 시설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올해도 포항과 광양에 15개소를 선정해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주방 싱크대 높이 단차 해소, 화재위험이 높은 곳에 난연 보강 실시 등 맞춤형 공간복지를 펼쳤다.
천성현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은 "공간복지는 장애인에게 자립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장애인 복지기관의 환경개선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행복한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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