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김연아와 고우림은 식장을 찾은 하객을 위한 답례품을 준비했다. 명품 브랜드 화장품 세트였다.
이날 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식장을 찾은 하객들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받은 답례품을 인증하면서 공개됐다. 답례품은 크리스찬 디올 뷰티의 로션, 크림, 파우치 등을 세트로 묶은 것이며 가격은 20만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현재 크리스찬 디올 뷰티 앰버서더를 맡고 있다.
이날 스포츠계·연예계 스타들이 하객으로 등장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혜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탁구선수 출신인 유승민 IOC 위원 등의 모습이 포착됐다. 개그맨 신동엽, 배우 지성, 그룹 God 손호영, 뮤지컬스타 홍광호 등도 포착됐다. 특히 신동엽은 이날 결혼식 사회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 그룹 'f(x)' 출신 크리스탈(정수정) 등은 소셜 미디어에 김연아·고우림의 결혼식에 다녀온 흔적을 남겼다.
이날 결혼식에서 김연아와 고우림은 손을 맞잡고 함께 버진로드에 입장했다. 김연아는 어깨가 드러나는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었고 면사포를 썼다. 손엔 하얀 장미 부케를 들었다. 고우림은 검정 턱시도를 입었다. 두 사람이 키스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도 온라인에 공개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