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5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이 설명했다.
주 본부장은 "4분기에도 3분기와 비슷한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며 "생산 물량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등에 따라 일부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인센티브 하락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으로 인해 경기가 침체될 경우 인센티브 등 판촉비 증가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내부적으로 보면 인센티브 수준은 지난 8~9월이 가장 저점이었다"며 "10월에도 변동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일정부분 영향이 있겠지만 큰 지장은 없는 수준이 연말까지 이어져 전체 흐름에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본부장은 올 3분기까지 쌓인 주문 대기 물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주 본부장은 "3분기 기준 글로벌 백오더가 120만대 이상이며 이 가운데 국내 60만대, 해외 60만대 정도"라고 설명했다.
주 본부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공급량을 늘릴 것"이라며 "악화요인으로는 러시아의 변동성 확대로 시장 자체가 한동안 셧다운 될 수 있겠지만 모든 상황을 고려했을 때 내년이 올해보다 안정적일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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