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7% 줄어든 10조982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65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3% 급감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67% 줄어든 1조1027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증권가의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이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11조8593억원, 영업이익 2조1569억원이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15%로 지난해 3분기(35%)보다 20%포인트 줄었다. 지난 2분기(30%)에 비해서도 반토막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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