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023 그래미 어워즈'에 협업곡을 포함해 총 4곡을 출품했다.
방탄소년단은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 곡 '옛 투 컴(Yet To Come)', 콜드플레이와 컬래버레이션한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찰리푸스와 정국이 함께 한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 진·뷔·지민·정국이 베니 블랑코 및 스눕독과 호흡을 맞춘 '베드 디시전스'(Bad Decisions)등 4곡을 주요상인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 부문에 제출했다.
'2023 그래미 어워즈'는 지난달 30일까지 아티스트들에 출품작을 받았으며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1차 투표를 진행했다. 1차 투표를 통과한 가수와 곡들은 오는 11월15일(현지시각) 각 부문 최종 후보로 발표된다. 이어 12월14일부터 2023년 1월4일까지 최종 투표가 진행된다. 제65회 그래미 어워즈는 2023년 2월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시작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기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드와도 2019년부터 인연을 이어왔다.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여하며 그래미상과 첫 인연을 맺었고, 이듬해인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펼쳤다.
2021년 3월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대중 음악 가수 최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른 동시에 단독 무대를 펼쳐 대중음악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또 올해 4월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되는 영예를 안았다.
3년 연속 그래미에 도전하는 방탄소년단이 올해는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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