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공개된 웹예능 '쎄오세호' 첫 회에는 오는 11월4일 결혼을 앞둔 허니제이가 출연했다. 허니제이는 지난달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허니제이는 태명을 묻는 질문에 "아기 태명은 러브다. 저 혼자서 막연하게 나중에 2세를 낳으면 러브라고 짓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안 남자친구가 제 애칭을 '러브 엄마'로 애칭을 바꾸더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허니제이는 "자주 보는 친구들이 있어서 그날도 어김없이 봤는데 친구의 지인으로 남자친구가 등장했다. 재미있는 친구길래 얘기하면서 장난치다가 눈이 맞았다"며 "우리 둘이 오늘부터 1일은 없고 처음 만나고 자연스럽게 연락을 매일 하고, 두 세번 정도 만났을 때 '나 너랑 결혼할 것 같은데'라고 하길래 '뭔 소리야' 하고 넘어갔는데 그런 식의 뉘앙스가 있었다. 나를 이성적으로 만난다는 느낌을 계속 갖게 해줬다. 저도 싫지 않아서 계속 만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행자인 조세호가 "엄마가 처음이다. 육아 고민은 아이키에게 묻냐"라며 궁금해하자, 허니제이는 "아이키는 저랑 진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며 "보통 댄서들은 경력 단절에 대한 걱정이 많아 아예 출산을 포기한다. 근데 아이키를 보면서 다른 희망이 보였다. 아이키 딸이 잘 커주고 있고 아이키도 엄마의 역할을 충분히 하면서 댄서 인생을 열심히 사는 걸 보며 혼자 힘을 많이 얻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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