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플랜트의 날은 해외건설을 촉진하고 해외 건설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해외건설 첫 수주일인 11월1일을 지정, 2005년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격년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해외건설 첫 수주는 1965년 11월 현대건설의 태국 파타니-나리티왓 고속도로 건설공사다.
올해 기념행사는 해외 건설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해외건설 재도약을 위한 목표를 선언하고 해외건설 1·2세대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해외건설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국진 전 대우건설 전무와 이원의 DL이앤씨 부장, 마이스터고 3학년 이재호군이 참석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병욱 국회의원,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 신안식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장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임직원, 수상자 등 500여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9명에게는 정부포상(15명)과 국토교통부 장관표창(34명)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약 20여년간 해외현장에 근무하면서 국내 건설업체 최초로 호주 PPP 사업(멜버른 North East 연결 도로 등) 수주와 베트남 탄손낫 국제공항 간선도로 건설 등 다수 공로가 있는 이상기 전 GS건설 부사장이 수상할 예정이다. 임용진 현대건설 부사장은 동탑산업훈장을, 최성환 대우건설 부장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된다.
이병수 삼성물산 부사장 등 3명은 산업포장을, 정외환 현대엔지니어링 상무 등 4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남관우 포스코건설 부장 등 5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국내 기업들이 지난 57년간 중동 등에서 9243억달러 이상의 해외수주 성과를 달성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선봉적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어려운 환경에서 새로운 도전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2027년까지 해외건설 연 500억달러 수주와 세계 4대 해외건설 강국 진입의 목표로 해외건설 3.0 시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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