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3일 공지를 통해 긴급 당정협의회 개최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은 전날에 있던 북한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긴급 당정협의회를 진행해 합동참모본부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합참에 따르면 이날 북한에서 또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이에 정부 측 인사들이 현장 대응에 나서면서 회의 취소가 불가피해진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은 이날 오전 7시44분쯤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해당 미사일은 단 분리가 이뤄지는 등 중장거리 미사일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은 전날에도 오전 오후에 동·서해상으로 다종의 미사일 20여발을 쏘는 데 이어 동해상 완충구역을 향해 100여발의 포사격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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