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은 "최근 푸틴 대통령의 손등에서 의문의 자국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날 인도 매체 미러나우가 공개한 영상에는 푸틴 대통령이 한 군인을 격려하기 위해 손으로 군인의 팔을 두드리는 모습이 담겼다. 푸틴 대통령의 손등에는 울룩불룩한 형태의 자국이 있었다.
해당 의혹을 처음 보도한 뉴욕포스트 톰 워너 기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등을 확인하기 위해 영상을 분석한 결과 손등의 흔적은 주사 자국이 아니라 혈관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푸틴 대통령은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은 최근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며 "스테로이드와 진통제 주사를 정기적으로 맞는다"고 전했다. 이어 "진통제 주사는 고통스럽다"며 "일각에선 푸틴 대통령이 전립선암도 진단받았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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