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에는 일교차가 최대 15도 이상 벌어지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송현동공원에 코스모스 등이 만개한 모습. /사진=뉴스1
10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엔 구름이 많고 제주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에는 새벽부터 시작된 비가 낮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서해상에서 동해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는 대체로 흐리며 새벽(오전 3~6시)과 낮 (12시~오후 3시) 사이 5~20㎜ 정도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 해상에는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주 먼 해상에서 파고는 1~2m로 잔잔하게 일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로 평년(3~12도)과 비슷하며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평년(12~18도)보다 4~5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일교차는 최대 15도까지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수도권·충청권 등 중서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연무(먼지 안개)가 끼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수도권과 세종·충북·충남·전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전에 일시적으로 강원 영서와 대구, 경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6도 ▲대구 7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