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문 마라토너, 동호회원, 가족단위 등 전국의 건각 1500여명 참여한다.
대회는 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사고를 추모하기 위해 식전 문화공연은 취소하는 등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된다.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긴장감을 높여 경찰·119구급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사고 대응태세를 구축해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다.
종목은 하프코스(21.0975㎞), 10㎞, 5㎞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목포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대불산단 입구 소등교(하프코스), 우미블루빌3차아파트(10㎞), 제일중학교 사거리(5㎞)에서 각각 반환한다.
시는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많은 5㎞는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시간차를 두고 출전자를 나눠서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회조직 총괄본부장인 서중진 전 목포시육상연맹 회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귀한 뜻을 기리며 마라톤대회를 품격 높고, 안전한 행사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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