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최측근 관련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창작 완성도가 매우 낮다"며 "훌륭한 소설가가 되기는 쉽지 않겠다"고 비판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 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이 대표.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압수수색한 검찰을 '소설'에 빗대며 비판했다.
이 대표는 10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본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의 완성도가 매우 낮다"며 "훌륭한 소설가가 되기는 쉽지 않겠다"고 지적했다. 그는 검찰 수사에 대해 "허무맹랑한 조작조사"라며 "대장동 특검을 거부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결국 진실은 드러난다"며 "국민을 속이고 역사를 속이는 것은 잠시라는 사실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실장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개발사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검찰의 혐의점을 '허구'라고 주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