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일자로 이들을 포함해 주요 계열사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아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서 도약하기 위해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932년 12월 설립됐다.
이번에 승진한 임원들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는데 필요한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 구축, 사업경쟁력 강화, 신사업 촉진 등의 과제를 맡았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승진자는 상무 1명, 상무보 2명이다.
동아제약에서는 최 부회장, 백 사장과 함께 상무보이사 1명, 상무보 2명이 승진했다.
최 부회장은 1966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제약에서 광고팀장, 커뮤니케이션실 실장, 마케팅실 실장 등을 역임했고 2016년부터 동아제약 사장으로 일했다.
최 부회장은 동아제약의 외형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백 사장은 1972년생이며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제약에서 경영기획팀장·경영기획실장을 거쳤고 2021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을 맡았다.
동아에스티 승진자는 전무 1명, 상무 1명이다.
용마로지스에서는 금중식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에 올랐고 이종철 영업본부장이 대표이사 사장을 맡는다. 상무이사 1명과 상무 1명도 승진했다.
금 부회장은 1962년생으로 명지대학교대학원 물류학과를 나왔다. 1980년 동아제약에 입사했고 2015년 용마로지스 영업본부장에 올랐다. 2016년부터 용마로지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 사장은 1964년생이다.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에스티 경기1지점장, 용마로지스 운영지원본부장·영업본부장을 거쳤다.
DA 인포메이션 승진자는 사장 1명과 상무보 1명이다. 이성근 동아에스티 경영관리본부장 겸 경영지원실장이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이 사장은 1971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제약 경영지원실장을 지냈고 동아에스티 경영관리본부장 겸 유통관리실장, 경영관리본부장 겸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동아오츠카에서는 전무 1명과 상무보 1명이, 에스티팜에서는 전무이사 1명과 전무 1명이 각각 승진했다. 아벤종합건설에서는 상무 2명이, 동천수에서는 상무보 1명이 승진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최 부회장과 백 사장은 동아제약이 추진해 온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사업을 확장할 뿐만 아니라 신사업 발굴에서도 속도를 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호흡을 맞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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