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LH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사내 게시판에 올린 취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개선할 부분은 과감하게 혁신해 보다 좋은 정책으로 국민께 보답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270만호 주택공급 목표 달성 ▲재무건전성 제고 ▲고객의 수요에 부응한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속이 가능한 LH 구축 등 포부를 밝혔다.
특히 층간소음 문제 해소 등 고품질 임대주택을 공급해 커뮤니티 공간 확충 등 주거 서비스 제고를 통해 임대주택 입주민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예방하고 소셜믹스(social mix)를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1기 신도시 재정비와 3기 신도시 건설과 관리 운영 방안을 모색하며 미래 인구·사회 변화에 대비한 도시·교통·주택공급 정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장은 "지난해 일부 직원의 일탈로 국민 신뢰를 저버리고 이로 인해 대다수 임직원의 사기를 크게 저하했다"며 "LH 임직원들이 그간의 과오를 바로잡고 국민을 위해 다시 힘껏 봉사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애정과 믿음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하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착공식에 참석한 이후 수도권 공공주택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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