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는 오는 17일(한국시각)부터 미국 플로리다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 클럽 블랙코스(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했다.
박인비는 지난 8월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 오픈에 출전한 뒤 3개월째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이 대회를 복귀 무대로 삼으려 했다.
그러나 오른손 중지와 손바닥을 이어주는 부위의 통증이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병원에서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한다고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비 측 관계자는 "정밀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고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없다"면서도 "그립을 잡고 스윙을 할 때 선수가 통증을 느끼고 있어 대회 출전은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를 건너뛴 박인비는 내년 LPGA 투어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