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 전경/사진제공=경북 군위군

경북 군위군 곳곳에서 '군위-대구 편입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는 14일 "군위의 대구 편입 9월 국회 상정이 무산되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9월 29일과 30일 각각 회의를 열고, 11월에는 당 차원에서 반드시 결론을 내겠다는 발표를 했지만 군민의 온 신경은 또 다시 여의도로 향해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위의 대구 편입은 단순한 행정구역 변경이 아니라, 통합신공항의 시작점"이라며 "지역 정치인 106명의 대구 편입 약속이 없었다면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은 없고, 광주공항과 수원공항 수준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군위군민은 대구·경북 공동의 미래를 위해 공동합의문의 약속을 믿고 대구공항 이전부지 결정에 마침표를 찍었다"며 "국회는 이제 대구와 경북이 그동안 군위군민의 마음 졸임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 관계자는 "약속이 지켜지는 날을 기다린 지 2년이 지나 군민들의 인내는 임계점 넘은지 오래이며, 이번 11월 국회에선 그동안 있어 온 불신의 벽을 허물고, 대구 편입 절차가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