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55분 기준 교촌에프앤비는 전 거래일 대비 250원(2.13%) 오른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252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이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 4.2%, 79.7% 감소한 수준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이 역성장하게 된 요인은 높은 인플레이션 속 배달 수요 둔화에 따른 원·부자재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특히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전년동기대비 63억원 증가했고 인건비와 판촉, 행사비 등 판매관리비 등이 전년동기대비 50억원 증가해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3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중국 법인 정상화 등으로 해외사업이 12.2% 증가했고 신사업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9.9% 증가했다"며 "4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1399억원, 영업이익 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 7.9%, 4,3% 증가하며 전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는 주가에 선반영돼 주가의 추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향후 주가는 월드컵 특수,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회복과 함께 상승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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