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21분 기준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1만원(5.51%) 내린 1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나이스신용평가는 롯데케미칼과 롯데지주, 롯데렌탈, 롯데캐피탈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으로 조정했다. 이는 신용등급이 바로 하락하지는 않으나 장기적으로 재무상태 등을 보면서 조정을 검토한다는 의미다.
나신평은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업황 저하로 인한 자체 현금창출 축소와 함께 투자자금 소요가 지속되면서 순차입금이 증가하는 등 차입부담이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4분기 중 롯데건설에 대한 자금지원으로 재무부담이 가중됐으며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와 함께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결정에 따른 지분인수 자금부담 등을 고려하면 중단기적으로 자금부족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