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BBC는 18일(한국시각) 호날두가 토크TV에 출연해 맨유에서의 행복을 위해 사우디 클럽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서 호날두는 "솔직히 맨유에서 더 행복했고 더 멋진 시즌을 보내고 싶었기 때문에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호날두는 "언론들은 아무도 나를 원하지 않는다고 반복해왔다"며 "어떻게 지난시즌 32골을 넣은 선수를 원하지 않을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여전히 나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아직 포르투갈 축구대표팀과 맨유를 도울 수 있다고 믿는다"며 "예전 같지 않다는 비판은 항상 존재하지만 내 또래 남자들이 어느 정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지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매우 컨디션이 좋으며 월드컵에 출전할 육체적, 정신적 준비가 돼 있다"며 "2~3년 더 현역으로 뛰고 40세에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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