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애플은 수능을 치른 학생들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국내 아이패드 광고 캠페인 '기나긴 여정, 아이패드와 함께'를 최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애플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 대해 "최근 몇 년 간 팬데믹을 겪으며 아이패드가 국내 수험생과 고등학생들에게 더욱 유용한 학업의 수단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아이패드와 함께한 수험 기간의 여정과 순간들을 영상으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선우정아의 곡 '터트려'와 함께 시작되며 '하고 싶은 것들, 포기 못한 것들, 해야 하는 것들' '품에 가득한 내 마음들을 자유롭게 놔주고 싶어' 등의 가사와 함께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게 수험생들을 위로한다. 이번 캠페인에 사용된 장면들은 실제 학생들이 직접 촬영하고 공유한 영상·사진을 활용했다는 게 애플의 설명이다.
영상을 통해서는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 다양한 아이패드용 생산성 앱을 학업에 활용하는 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화상 채팅 앱으로 친구들과 원격으로 소통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장면도 담겼다.
광고는 '젊은이여 그 길은 너의 것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마무리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고사 필적 확인란에 나온 문구를 그대로 사용했다. 이는 유자효 시인의 시 '아침 송'에서 발췌한 것으로 올해 수능을 준비한 수험생들에게 익숙한 구절이다.
애플은 최근 한국만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과 협업해 아이폰으로 촬영한 영화 '일장춘몽',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과 협업 제작한 뮤직비디오 '바이트(Bite)'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수능 캠페인 광고 영상은 오는 23일까지 TV와 각종 소셜미디어, 애플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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