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훈련장 내부와 라커룸이 공개됐다. 사진은 대한축구협회가 마련한 선수별 페넌트. /사진=대한축구협회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현지 라커룸의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 내 대표팀 라커룸을 공개했다. 훈련장은 대표팀 숙소인 르메르디앙 시티 센터 호텔에서 약 10㎞ 거리다. 이전까지 취재진 접근이 금지돼 알려지지 않았던 훈련장 내부 시설도 공개됐다.
알에글라 훈련장 내 라커룸에는 선수별 전용 좌석이 마련됐다. 사진은 축구대표팀 라커룸 내부. /사진=대한축구협회
라커룸에 들어서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라는 글자와 함께 태극무늬가 크게 펼쳐져 있다. 또 선수별 전용 좌석엔 월드컵, 올림픽 등 주요 대회 출전 경력이 적힌 선수별 특별 제작 페넌트(깃발)가 걸려있다. 이는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자신감 고취와 동기부여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장엔 선수들의 빠른 회복을 위한 냉탕 전용 욕조와 치료실도 갖춰졌다. 훈련장의 디자인은 대표팀의 새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