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팬들에게 당부의 글을 남겼다. 사진은 지난 2018년 11월 인천광역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 진행된 '2018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에 참석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 /사진=임한별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팬들에게 호소했다.
24일 업계 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오는 12월13일 경기 연천에 위치한 모 사단으로 입소한다. 진은 해당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은 후 자대로 배치받을 예정이다.

진은 이처럼 자신의 입대 날짜와 신병교육대 등이 공개되자 팬들을 걱정하는 마음에 심경을 전했다. 진은 이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원하지 않는 기사가 떠버렸지만 우리 아미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돼요ㅠㅠ"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진은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어요. 아미 알라뷰"라고 덧붙였다.


진이 전 세계적인 스타인 까닭에 입대 당일 많은 팬이 현장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이를 걱정한 마음에 직접 진이 "오시면 안된다"고 부탁한 것. 앞서 진은 지난 13일 위버스에서 한 팬이 "오빠 다음 달 생일인데 신나요?"라고 묻자 "아뇨… 최전방 떴어요"라고 답한 바 있다. 이후 진의 입대 부대가 어디인지 시선이 쏠린 바 있다.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은 멤버 중에서 가장 먼저 군 복무를 감당한다. 다른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병행하면서 진을 따라 순차적으로 입대한다. 하이브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025년 완전체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진은 지난달 28일 첫 공식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발매했고 같은 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리버 플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릿팝 '콜드플레이' 콘서트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뒤 이달 4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입대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