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통풍치료제 후보물질의 다국가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를 통해 기술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이 통풍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 3상 시험에 나선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통풍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의 다국가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과 대만, 유럽 국가에서 588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통풍치료제 페북소스타트와 비교해 에파미뉴라드의 유효성(혈중 요산 감소 효과)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대만과 유럽에는 각각 오는 12월과 내년 상반기에 임상 시험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3월 국내에서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2b상 시험을 종료했다. 1·2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했을 뿐만 아니라 높은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을 통해 JW중외제약은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9년 중국 심시어제약에 중국시장(홍콩, 마카오 포함)에 관한 에파미뉴라드의 독점적 개발·판매 권리를 기술수출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전 세계 통풍 환자들에게 에파미뉴라드가 공급될 수 있도록 임상 3상을 차질 없이 진행하면서 글로벌 진출 기회를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