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JTBC는 오영수가 지난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말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당시에는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이후 A씨는 이의신청했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오영수의 혐의를 다시 수사해 기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영수는 "호숫가를 돌며 길 안내 차원에서 손을 잡은 것뿐"이라며 "사과한 건 문제 삼지 않겠다고 해서 한 것이지 혐의를 인정하는 건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검찰은 추행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가 확보됐다고 판단해 사건을 재판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영수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힐 때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혐의에 대해서는 "상대방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오영수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오일남 역으로 출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일명 '깐부 할아버지'라 불렸다. 지난 1월 제79회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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