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는 고착화된 저성장 국면에 직면한 글로벌 경제가 양적완화라는 마약을 통해 어떻게 국부를 늘려가는지 설명하기 위해 쓰여졌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9년 코로나 팬데믹 때처럼 위기 때마다 기술 혁신이 아닌 유동성으로 자산가치의 상승을 통해 경제 성장을 유도하는 극약처방을 예로 들 수 있다.
저자는 정상적이지만 슬프게도 앞으로 상당 기간 이런 처방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통화 팽창과 인플레이션 속에서 한정적인 실물자산을 보유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부의 양극화 역시 계속될 것이라 주장한다.
그리고 자산가들이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돈을 보호하는 방법을 통해 현재 상황을 돌파할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인플레이션 게임 / 이낙원 지음 / 원앤원북스 펴냄 /1만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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