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브라질과의 카타르월드컵 16강전 거리응원을 대비해 서울 지하철이 증회 운영되고 심야 버스는 도심에 집중 배차된다. 사진은 지난 3일 포르투갈전 광화문광장 거리응원에 나선 시민들의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브라질과의 16강전 거리응원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이 증회 운행되고 심야버스는 도심 일대에 집중 배차된다.
서울시는 오는 6일 오전 4시에 열리는 브라질과의 16강전 거리응원을 위한 광화문광장 사용을 허가했다. 서울시는 앞선 조별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시는 거리응원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철저한 방한 준비를 당부했다.

주최 측인 붉은악마는 한파 관련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대피공간을 포르투갈전보다 확대 운영한다. 또 안전요원 순찰을 지시해 저체온증 등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조치해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광화문역을 지나는 5호선 운행을 오는 6일 오전 2시까지 1시간 연장하고 4회 추가 운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해산 인파와 출근하는 시민의 혼잡을 고려해 오전 6시 전후로 2·3·5호선을 각 2편성씩 증회 운행한다.

심야버스는 14개 노선이 모두 정상 운행되고 오전 3~4시엔 광화문 등 도심 일대에 집중 배차된다. 광화문·시청 경유 심야버스 노선은 총 7개로 N16, N26, N37, N51, N62, N73, N75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