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난달 24일부터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전국 항만별 컨테이너 화물 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광양항의 컨테이어 화물 반출입률은 1.9%로 부산항 45.6%, 인천한 31.6%에 비해 현격하게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현격히 적은 것은 지역내 화물기사들의 화물연대 회원비율 및 파업 참여도가 타지역보다 높고 컨테이너항의 진출입로가 적어 화물연대의 견제로 인한 반출입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는 "광양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들에게는 광양항의 물류 차질이 기업 운영에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항만운영 당국과 경찰이 적극 협력해서 파업사태 종결 이전에라도 원활한 화물 반출입을 위해 화물운송 차량의 운행안전 조치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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