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은 "모든 상황이 러시아에 불리하다"며 "우크라이나는 이틀 연속 러시아 본토를 타격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쿠르스크주 군 비행장 연료저장탱크는 이날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으로 파괴됐다.
쿠르스크주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지역이다. 앞서 지난 5일에는 러시아 라쟌주와 사라토프주에 위치한 공군기지 등 2곳의 군 비행장에 우크라이나 드론이 날아들어 폭발이 발생했다.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5일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전쟁에 포함할 역량과 의지가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개전 이후 가장 대담한 공격"이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우크라이나는 공식적으로 공격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매체는 이에 대해 "이미 약해진 러시아군이 강해질 일은 없다"며 "푸틴 대통령은 굴욕을 당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우크라이나는 겨울을 맞아서도 승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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