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의 전기차가 유럽에서 누적 약 44만대가 팔렸다. 사진은 기아 니로 EV. /사진=기아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유럽시장에서 고공행진 중이다.
12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0월말 기준 유럽에 전기차를 누적 20만984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니로 EV가 12만1852대로 가장 많았고 ▲쏘울 EV(4만6791대) ▲EV6(3만2341대)가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이미 지난 4월 유럽 내 전기차 누적 판매 2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지난 10월까지는 총 23만7631대를 팔았다.

현대차에서는 ▲코나 EV(14만5144대) ▲아이오닉EV(4만9241대) ▲아이오닉5(4만3246대)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두 회사 합산 기록으로는 누적 43만8615대가 팔렸다. 올 들어 10월까지 전기차 판매량은 11만9153대로 전년(2021년 1~10월) 같은 기간의 10만4683대 보다 13.6%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