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9일 정오까지 서울 강서구 LG유플러스 마곡사옥 오렌지룸에서 제1회 핵스티벌을 진행했다.
해커톤이란 소프트웨어 개발자, 기획자들이 팀을 이뤄 제한된 시간 안에 결과물(프로토타입)을 만들어내는 경진대회를 마라톤에 빗댄 말이다. LG유플러스는 사내 첫 해커톤을 '개발자들의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핵스티벌(Hack+Festival)로 명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9팀이 참가했다. 대회를 통해 고객중심 플랫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발과정에서 신속한 사내 협업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신성장전략으로 '4대 플랫폼' 중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장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개발능력을 내재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개발자 채용과 개발문화 확립을 추구하고 있다.
대상은 네 명의 백엔드(back-end) 개발자가 P2P 배달중개플랫폼을 개발한 '400'팀이었다. 해당 팀의 김태경 책임(광고플랫폼개발팀)은 "신입사원들과 한 팀으로 협업하고 좋은 결과까지 얻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지속적인 학습으로 LG유플러스가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사업기회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는 "제1회 핵스티벌에서 놀라운 아이디어와 결과물이 도출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핵스티벌이 개발자들의 성장과 도전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차기 대회에는 외부 개발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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