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2주(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조사 결과 전국 매매가격 변동률은 ?0.64%를 기록하면서 지난주(-0.59%) 대비 하락폭을 키웠다.
서울은 변동률 ?0.65%를 기록하면서 올해 5월 마지막주부터 시작해 29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북권과 강남권의 변동률은 각각 ?0.78%와 ?0.54%를 기록했다. 강북권 14개구 중에서는 노원·도봉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노원구(-0.98%) ▲도봉구(-0.93%) ▲성북구(-0.91%) ▲중랑구(-0.87%) ▲동대문구(-0.86%) 순으로 떨어졌다.
강남권 11개구의 경우 ▲송파구(-0.81%) ▲강동구(-0.62%) ▲금천구(-0.61%) ▲영등포구(-0.61%)에서 하락폭이 확대됐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1.04%, -0.81%로 조사됐다. 인천은 ▲연수구(-1.31%) ▲남동구(-1.25%) ▲부평구(-1.05%) ▲서구(-1.01%)에서 하락폭을 키웠다. 경기는 ▲광명(-1.67%) ▲의왕(-1.37%) ▲김포(-1.21%)에서 내렸다.
수도권 변동률은 전주(-0.74%) 대비 하락폭을 키운 ?0.79%로 집계됐다. 지방도 ?0.50%를 기록하며 전주(-0.45%)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광역시 중 ▲세종(-1.22%) ▲대구(-0.87%) ▲대전(-0.62%)의 하락세가 지속됐다.
이번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0.83%로 전주(-0.73%)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수도권과 서울은 각각 ?1.12%, -1.08%를 기록하면서 하락폭을 키웠다.
서울은 금리인상으로 인한 대출이자 부담에 월세 거래 비중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전세매물 적체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매매가격 하락 조정과 동반해 전셋값 하방 압력이 커지면서 하락거래가 지속되고 있다.
강북권에서는 ▲성북구(-1.53%) ▲서대문구(-1.36%) ▲강북구(-1.25%) ▲은평구(-1.24%) ▲노원구(-1.16%) 등이다. 강남권에서는 ▲양천구(-1.30%) ▲금천구(-1.28%) ▲송파구(-1.27%) ▲관악구(-1.18%) 등에서 하락했다.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수도권에서 ▲인천(-1.26%) ▲경기(-1.12%) ▲서울(-1.08%) 순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지방은 매물적체가 지속된 ▲세종(-1.25%) ▲대구(-1.14%)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의하면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1.37%로 2008년 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10개월 만에 최저점을 기록한 전월(-0.77%)보다 내림세를 키웠다.
지역별로 ▲수도권(-1.02%→-1.77%) ▲서울(-0.81%→-1.34%) ▲지방(-0.55%→-1.01%) ▲5대광역시(-0.88%→-1.53%) ▲8개도(-0.33%→-0.67%) ▲세종(-1.48%→-2.33%) 등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특히 서울은 ▲노원구(-2.82%) ▲도봉구(-2.20%)가 강북권 하락세를 주도했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1.73%) ▲강동구(-1.53%) ▲영등포구(-1.50%) ▲강남구(-1.24%)에서 내림세가 확대했다.
전셋값간 전국 전셋값도 ?1.55%로 전월 대비(-0.88%) 하락폭이 확대됐다. 월세는 ?0.11%로 전월 상승(0.05%)에서 하락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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