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한국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FA는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오는 2024년 열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까지 유임한다고 밝혔다. 마크 벌링엄 FA 대표는 "사우스게이트 감독과의 관계를 이어가게 돼 기쁘다"면서 "그와 스티브 홀란드 수석코치는 항상 FA의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잉글랜드가 카타르월드컵 8강에서 탈락하자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혼란스럽다"고 언급했다. 이에 일각에선 '조기 경질설'을 언급하며 그레이엄 포터 첼시 감독 등을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했다. 토마스 투헬 전 첼시 감독은 잉글랜드 지휘봉을 잡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FA가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재계약하면서 루머들은 일단락됐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글랜드 U-21 사령탑에 있던 지난 2016년 성인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유로 2016 16강전에서 아이슬란드에게 1-2 충격패를 당하며 탈락했지만 대표팀을 빠르게 재정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젊은 선수들로 재편했고 2018 러시아월드컵 4강 유로 2020 준우승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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