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저녁 7시30분부터 8시까지 30분 동안 연설했다. 우선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내 말이 미국인들의 가슴에 울려 퍼졌으면 좋겠다"며 "이곳(의회)에 있는 것은 큰 특권"이라고 강조했다.
전쟁 승리를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파멸과 암울한 시나리오 등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는 무너지지 않았다"며 "우리는 여전히 살아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추가 지원을 호소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감사하게도 우리에게는 포(artillery)가 있다"면서도 "솔직히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은 자선이 아니다"라며 "세계 안보와 민주주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지원은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중요하다"며 "우리를 대신해 전장에서 싸워달라고 바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병사들은 미국의 탱크나 항공기를 완벽하게 운용할 수 있다"며 군수물자 지원을 재차 촉구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