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던 본회의는 여야가 진행 중인 예산안 증액 사업 관련 심사가 늦어짐에 따라 밤 10시로 연기됐다. 소위 '시트 작업'으로 불리는 예산 세부 명세서를 만드는 작업이 예상보다 오래 걸려 시간이 늦춰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일 여야는 639조원 규모 정부 예산안에서 4조6000억원을 감액하고 다시 4조원가량 증액한 예산 합의안을 내놓았다. 핵심 쟁점이었던 법인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부수 법안에서도 타협점을 찾았다.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 30분 전인 밤 9시30분, 더불어민주당은 오후 9시 의원총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세입 예산 부수 법안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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