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왼쪽)과 해리 케인의 훈련 모습. /사진= 토트넘 SNS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공격 듀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카타르월드컵 이후 첫 동반 훈련을 했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오후 9시30분(이하 한국시간) 2022-23 EPL 브렌트포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안와골절 부상으로 안면 보호용 마스크를 써야 하는 상황이다.

현지에서는 손흥민이 케인과 함께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토트넘은 EPL서 9승2무4패(승점 29)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은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까지 소화한 뒤 국내에서 짧은 휴식을 취하고 토트넘에 복귀했다. 케인 역시 잉글랜드 대표팀과 함께 8강까지 치른 뒤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토트넘은 25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과 케인이 체육관에 나란히 앉아 밴드 훈련을 하는 영상과 함께 'The two(두 명의 선수)'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손흥민과 케인 둘은 토트넘 최고의 공격 조합이다. 케인이 찔러주고 손흥민이 배후 공간을 침투해 마무리하는 패턴은 토트넘의 최고 공격 무기다. 손흥민이 날카로운 돌파 이후 예리한 크로스로 케인의 골도 도왔다.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토트넘이 자랑하는 역사적인 두 선수가 다시 합쳐졌다", "다이내믹 듀오", "토트넘은 다시 골을 기대해도 좋다"며 큰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