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부총리는 25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세제·중과조치가 시장을 비정상적으로 만들었다"며 "부동산 가격을 서서히 하향 안정화하면서 부동산 시장을 연착륙시키는 것이 정책의 목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 부총리는 "내년 1월 중 투기·조정지역 등 일부 규제 완화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내년 2월에는 각종 취득세 인하와 관련된 법령을 국회에 제출하고 논의할 계획"이라며 "시장흐름을 살펴 제대로 안착하지 않으면 강구해둔 여러 조치를 통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건설사가 연쇄도산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미분양 속출로 인한 자금융통 어려움으로 건설사 도산이나 금융회사 불안 등의 문제를 엄밀히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 부총리는 전기·가스요금 인상도 시사했다. 그는 "전기·가스 요금의 상당폭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특별할인요금을 적용하겠다"며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모든 적자는 2026년까지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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