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가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는 견해를 냈다. 사진= 로이터
세계적인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가장 훌륭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되는 발롱도르를 리오넬 메시가 받아야 한다는 견해를 냈다.
레반도프스키는 26일(한국시각) ESPN을 통해 "올해 월드컵은 단 하나 뿐이었고 메시는 그 대회서 우승한 선수다"면서 "메시는 이번 월드컵 우승을 통해 확실히 최고의 위치에 있다. 이제 그는 그 성취를 즐길 차례다"고 밝혔다.

그동안 메시는 7차례 발롱도르 수상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아메리카 우승 등을 이뤘다.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직을 맡아 팀을 우승까지 이끌었고 골든볼까지 수상했다. 내년 발롱도르 수상 확률을 높였다.


또 레반도프스키는 함께 뛰고 싶은 공격수로도 메시를 꼽았다. 레반도프스키는 "많은 공격수들이 메시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을 꿈꾼다"면서 "그는 동료들에게 환상적 패스를 공급해준다. 물론 이 문제를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건 아니다"고 했다.

만약 메시가 친정 바르셀로나로 복귀한다면 레반도프스키-메시의 최강 투톱이 꾸려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