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의해 확보한 20억원을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 사업으로 추진한다. 상생협력센터 건립으로 영평사격장 미군훈련으로 발생하는 주한미군과 지역주민 간 갈등에 상호이해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복지 증진을 도모한다.
영중면 양문리 일원에 부지면적 4801㎡, 연면적 1512㎡,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질 민군상생협력센터에는 민관군 협력회의실 및 북카페, 청소년시니어 프로그램실, 사격장 대책위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건비, 자재비 상승 등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이 있었으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됐다.
그동안 경기도를 찾아가 재원확보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노력한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성남 경기도의원 등이 협력해 이룬 성과다.
또 시는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금 10억원을 확보해 연면적 1985㎡,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리모델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보다 인건비, 자재비 상승 등의 이유로 예산 규모가 커져 사업추진에 난항이 있었으나 이번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여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재원확보를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성남 경기도의원 등이 협력하여 재원확보를 위해 발로 뛴 결과다.
시는 도서관 휴관 장기화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 임시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중면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군사격장 지역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상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또한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예산확보로 시민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고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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