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기상청은 오는 3일 중부 내륙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계묘년 새해 첫 출근날인 2일 오전 강남역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오는 3일 중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계속될 전망이다. 전라·제주 일부 지역에는 오전에 눈 소식이 전해졌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7도로 예보됐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는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중부 지방·전북 동부·경북 내륙도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 전망이다. 남부 지방은 영하 5도 안팎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인천 영하 7도 ▲춘천 영하 14도 ▲강릉 영하 3도 ▲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5도 ▲전주 영하 6도 ▲광주 영하 5도 ▲부산 영하 2도 ▲제주 4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춘천 0도 ▲강릉 7도 ▲대전 3도 ▲대구 5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7도다.

아침부터 낮 12시 사이 전라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예보됐다. 내린 눈이 쌓여 있는 중부 지방과 전라권은 도로가 얼어 매우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등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